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승친구들/3기/2021년 하반기 (문단 편집) === 48화 출생의 비밀 (10월 23일) === [youtube(mbvOMexmJt4)] 어느 날 유수민이 김다슬의 집에 찾아가서 어두운 표정으로 짐승친구들을 이틀동안 맡아달라고 한다. 김다슬이 맡아준다고 하자 어두웠던 표정이 밝아지지만, 김다슬이 도로 건네자 유수민의 표정이 다시 어두워진다. 계속 그렇게 밀당하다가 '''장난 그만 처, 다슬아...?!'''라고 말하는 유수민의 엄포에 결국 얼떨결에 진짜로 짐친들을 맡게 되는 김다슬. 이후 친구들에게 자신의 엄마와 여동생 소개를 한다. > 김현식: '''(ㅎ2)''' >슘댱이: '''우와~~! 엄쳥 하얗고, 이쁘게 생겼슘댱!''' 이렇게 반갑게 인사하는 현식이와 슘댱이. 그리고 새대갈은 > '''그 쪽은 많이 정상적으로 생겼네용.''' 라고 말하자, 바로 땅땅이가 자기는 뭐 비정상적으로 생겼냐며 화를 내는데, '''비정상까진 아니고 그냥 줫같이 생겼다'''고 말하는 새대갈. 그러자 땅땅이가 새대갈의 모가지를 쥐어짜면서 '''야 이 찌발럼아!!!'''라고 한다. 이에 땅땅이 엄마와 여동생은 > 엄마: '''호호호! 너희들이 우리 아들이랑 지낸다는 친구들이구나. 엄청 유쾌하네~!''' >여동생: '''우리 오빠랑 같이 지내느라 고생이 많다냥.''' 이라고 하며, 본격적으로 자기 소개를 시작. 그런데... > 엄마: 내 이름은 '''크리스틴 엘리자베스 아길레라 폰 까르보나라 1세'''이고, 얘는 '''킹갓엠페러 충무공 마제스티 하이퍼 곱창 2세'''야. 그냥 편하게 까르보나라 아주머니랑, 곱창이라고 부르렴~ 이라고 하며 엄청난 이름을 선보인다. 이름을 듣자 김현식이 여기 [[김다슬|집사]]는 작명 센스가 참 레전드라고 하고 새대갈이 브리트니 점례는 양반이였다고 말하는 것은 덤. 자기처럼 간단하게 땅땅이라고 바꾸라고 하는 땅땅이지만,[* 땅땅이 입장에서는 눈치없게] 여동생이 원래 이름이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드 클레멘타인 쌀보리보리 잼잼 2세'''라고 말하자, 땅땅이는 전부 웃는 짐친들을 향해 웃지말라며 욕을 한다.[* 사실 1기를 봤던 독자들은 다 아는 내용으로(까르보나라와 곱창의 이름까지 이미 밝혀진 바 있었다), 땅땅이의 본명을 들은 유수민과 김현식, 새대갈 모두 땅땅이의 오함마로 처맞기 직전까지 신명나게 놀려댔었다. 김현식 또한 이미 땅땅이의 본명을 들은 적 있으므로 땅땅이 엄마와 동생의 이름이 특이한 것에 새삼 놀라운 것처럼 반응할 것도 아니었다. 3기에서 짐승친구들을 처음 보는 시청자를 위해 쳐음 듣는 것처럼 한 듯. 브리트니 점례 또한 땅땅이의 이름이 정해지기 전 후보 중 하나였고, 땅땅이는 브리트니 점례 저새끼(추천해준 사람) 꼭 조진다고까지 했었다.] 이후 짐친들끼리 원카드를 하다가 슘당이가 > 슘댱이: '''저...땅땅 씨...물어볼게 있는데 물어봐도 됨걍...?''' >땅땅이: '''안됩니땅.''' 이라고 하자 그 다음 반응은 놀랍게도 > 슘댱이: ....{{{+2 '''[[땅땅이|쉬발럼...]]'''}}}[* 브리트니 점례의 욕을 제외 한다면 영상매체에서 슘댱이가 이정도로 강하게 욕한 건 처음이다. 누가 슘댱이 최초의 욕이라고 써놨었는데, 완전 처음 욕한 건 아니고 그 전에도 비속어에 가까운 약한 욕은 했어도 영상에서 강한 느낌의 욕은 이게 처음이다. 웹툰 시절에는 심하게까진 안했어도 이정도 수준의 욕은 잘만 했었다. 유튜브로 옮기면서 욕설 자제 등 시청자 연령층이 매우 낮아졌음을 드러내는 모습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1기에서 했던 같은 단어의 발음과 다르다. 1기 75화에서는 씨발룜, 여기서는 쉬발럼.] 이라고 욕을 한다. 그러자 땅땅이가 버럭하자 아무것도 아니랬다가 뭐가 궁금한거냐고 물어보는 땅땅이의 말에 땅땅이의 가족들의 털 색깔은 하얀색이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그렇습니당 이라고 하는 땅땅이. '''근데 왜 땅땅이 혼자 털이 회색이냐'''고 묻자 지맘이라고 말하는 땅땅이. 자기 맘대로 털 색깔을 바꿀수 없지 않냐고 화를 내는 슘댱이의 말에, '''내 맘입니땅!!!!!!!!!!!!!!!''' 이라며 응수하는 땅땅이. 슘당이가 땅땅이의 말도 안되는 억지에 표정을 엄청 구긴 가운데, 뜬금 없이 > 새대갈: 아니 지금 슘댱이는 혹시 니가 '''[[패드립|주워온 자식이 아닌지]]''' 물어보는 거잖아용.[* 그때 새대갈의 카드 덱이 에이스 2장에 조커 2장이였다(...) 거기다가 카드를 거꾸로 쥐고 있어서 패를 다 보여줬다(...)] 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패드립을 날리는 새대갈. 슘댱이는 매우 놀라며 자신은 그런 뜻이 아니라고 말하고, 땅땅이는 무슨 뜻이냐고 말하자, 더 아무렇지도 않게 > 현식이: '''(님 엄마가 친엄마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 같은디)''' 라고 말하는 현식이. 이제서야 매우 큰 충격을 먹은 땅땅이. 평화롭게 집사의 컵을 깨부수고 있는(...) 엄마 앞에, 땅땅이는 '''왜 엄마랑 곱창이는 털이 흰색인데 왜 자신만 회색이냐'''고 묻자, 갑자기 매우 당황하면서 이따가 말해주겠다며 빤스런을 시전하는 엄마. 그렇게 더 놀라는 땅땅이. 하지만 실상은 > 까르보나라: '''어휴 급똥 마려워 뒈질 뻔했네.''' 라며 사실은 [[급똥]] 때문에 급하게 자리를 뜬 것이였다(...) 그렇게 중성화 수술 편 이후로 혼자 우울해 하는 땅땅이 앞에 > 슘댱이: '''죄..죄송함댱...제가 괜한걸 물어봐서...''' >현식이: '''(길러줬으면 그래도 걍 친엄마나 다름 없지~ㅋㅋ;;)''' >슘댱이: '''마...맞슘댱...! [[욘두 우돈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소중하다는 말도 있잖슘걍...!]]''' >현식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그럼~ 길러준 엄마가 짱이지~)''' 라며 한번씩 위로 하자, 새대갈은 '''엄마가 아예 없는 것보다 낫다'''며 또 또 패드립을 날린다. [[넌씨눈|이번엔 현식이와 슘댱이가 죽일 기세로 노려보자]],[* 현식이가 한 소리가 뭐든 이건 새대갈이 경솔했던 게 현식이는 어릴 적, 개장수에게 끌려가 고통스럽게 죽어가던 모습을 봤으며, 슘댱이는 아예 엄마가 없이 실험실에 갇혀있었기에, 새대갈의 말에 민감히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악의보단 넌씨눈인 상황이라 그런 걸 수도 있다. 기껏 잘 포장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찬물을 끼얹은 격이니.] 그러자 [[자폭|자신도 엄마 없다며 받아치는 새대갈]]. 그러자 갑자기 짐을 싸고 집 밖을 나가려는 땅땅이. 그러자 매우 놀라는 슘댱이와 이를 말리는 현식이. 그러나 자신의 친엄마를 찾을 것이며, 까르보나라에게 그동안 빌어먹게 감사했다고 인사 전해달라고 하자... > 현식이: '''(아니 그게 아니라 님 거기 안 살잖어)''' >슘댱이: '''우리랑 살면서 그게 뭔 개소림걍...''' 이라고 하자 바로 맞다며 돌아오는 땅땅이. 그러자 갑자기 웬 쌩지랄 난리부르스를 떨고 있냐며 오는 곱창이. 그 후, 곱창이는 '''비록 땅땅이가 엄마 없는 짓거리를 많이 하긴 했지만[* 1기 1화부터 엄마가 집나가지 말라는 말한지 1초만에 가출했고, 다시 다슬이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유수민을 포함한 짐승친구들이 더 좋다며 털가죽을 벗고 알몸으로 또 가출했다. 물론 다시 탈출한 것은 까르보나라가 어느 정도 땅땅이의 뜻을 받아들여줬지만 곱창이에게 야동을 가르쳐주기도 하는 등 까르보나라 속을 뒤집을 일만 골라서 했다.--곱창이를 제대로 야동의 세계로 인도했다. 오죽하면 자신의 탈출을 도와주는 대가가 수컷 러시안 블루 짝짓기 영상...--], 그래도 엄마는 진짜 친엄마다'''라고 하지만, 바로 털색깔은 어떻게 설명할 거냐는 땅땅이의 말에--구라까지 치면서 엄마 있는척 할필요 없다는 새대갈의 말은 무시하고-- > 곱창: '''오빠의 털색깔이 다른 이유는....!''' 이라며 긴장을 고조 시키다가, 갑자기 > '''니 아빠의 털이 회색이기 때문이야.''' 라며 나타난 엄마. 아빠 털색이 회색이라면 그럴 수 있다는 슘댱이도 덤. 그럼 진짜 친엄마가 맞냐고 하는 땅땅이의 말에 웃으며 '''"당연하지 욘석아!"'''라고 말하는 엄마. 그러자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면서 > 땅땅이: '''어어엄모오오오오오니이이이!!!''' 라고 외치며 엄마한테 달려 들지만....'''갑자기 피한 엄마로 인해, 결국 난간으로 추락하게 된다....''' 이때 떨어지면서 잠시나마 진짜 고양이 소리를 낸다. 그렇게 밤이 되고, 땅땅이는 그래서 아빠는 지금 뭐하고 있냐고 묻자, 지금쯤 다른 집사 만나면서 떵떵거리고 살고있을 거라는 엄마. 아버지 썰 좀 풀어달라는 말에 엄마는 > 엄마: '''[[헥토르(코코)|...그 새낀...우릴 버렸어...!]]''' 라고 말하자 무슨 소리냐며 버렸냐니 무슨 말이냐며 말하자, 그냥 자라고 말하는 말에 싫다며 징징거리다가 >엄마: '''[[멈춰|쳐맞고 잘래, 그냥 잘래??]]''' [[데꿀멍|라는 말에 결국 자는 척을 하는 땅땅이]]. 그리고 엄마는 잠시 하늘을 바라보다가 잠에 들게 된다. 이틀 후, 덕분에 정말 잘 쉬었다며 얼굴에 다시 생기가 살아난 유수민. 그렇게 한 박스에 온 짐친들. 그러자 땅땅이는 '''"오우! 집싸! 다시 우당탕탕 요절복통 집사 생활을 즐길 준비 됐습니깡??"'''이라고 말하자 말이 끝나기 [[후새드|무섭게 다시 표정이 어두워지는 유수민]]. 결국 [[지못미|당황스러움에 웃는 다슬]]로 끝. 추후 땅땅이의 아빠가 등장하거나 관련 에피소드가 나온다는 떡밥일 수도 있는 영상. 이전에 슘댱이의 실험쥐, 짐벤져스 관련된 에피스드도 수 편을 건너뛰어 거북목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부터 연결되어 진행되었음을 생각하면 언젠가 나올 수도 있다. 이후 실제로 3기 72화에서 땅땅이의 아빠와 관련된 내용이 연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